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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랩매거진S] 세 번째 이야기 : 본 투 비 섹시, 김상혁 쇼호스트| 작성자 라이브랩스

  • 작성자 사진: livelabs
    livelabs
  • 2023년 2월 14일
  • 3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3년 2월 21일





안녕하세요. 라이브랩스 전속 쇼호스트 김상혁 쇼호스트님을

라랩매거진S에 소개하게 됐습니다.

상혁님을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




Q1. 본인을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 A. <울.트.라.섹.시>이렇게 다섯 글자로 표현하고 싶어요. 가끔 제가 방송에서 19금을 넘나드는 농담을 하는걸 좋아하거든요. 그걸 또 봐주시는 시청자 분들께서도 많이 즐거워 하시더라고요. 마치 라이브계의 신동엽 같은 느낌...? 그렇게 됐으면 좋겠네요ㅋㅋㅋㅋㅋㅋ. 궁금하신 분들은 꼭 본방 사수 하실걸 추천 드려요. 선을 넘을까 말까의 아슬아슬함!




Q2. 상혁님은 취미가 어떻게 되시나요?

A. 저는 장난감을 엄청 좋아해서요.

늘 쉬는 날에는 장난감을 갖고 논다든가 전시 되어있는 애기들을 닦아주고 포징을 다시 취해 준다던가

그렇게하면서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을 되게 좋아해요. 뭔가 힘들고 아플때도 집에서 애기들 만지고 놀다보면 힐링 되는 것 같아요.

그 외 시간에는 보통은 강아지랑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는 것 같아요!






Q3. 쇼호스트가 되시기전에는 어떤일을 하셨어요?

A. 좀 부끄러운데 연기를 했었어요. 이상하게 '연기를 했어요'라고 수줍게 얘기하는건 10년이란 연기 생활동안 고쳐지지가 않더라고요.

그렇지만 연기를 하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삶의 폭이라는 것이 넓어진 것에 대해서는 정말 자신있게 얘기 할수 있을 것같아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타인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그리고 타인의 삶을 경험해본다는 것은 마치 꿈만 같은,

기분 좋은 꿈에서 깨기 싫은 일과 같거든요. 지금하고 있는 쇼호스트라는 직업도 결국에는 배우라는 직업을 했기에,

도전 할 수 있었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랑스럽고 고마운 10년의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Q4. 라이브커머스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가장 기본적인것 같은데 가장 어려운 질문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우선 쇼핑이잖아요. 너무 좋죠! 황홀하고... 쇼핑 싫어하는 사람 있을까요ㅎㅎㅎㅎ? 일단은 제가 너무 좋아하고요, 계기라 하면 앞서 장난감 좋아한다고 했었죠? 제가 좋아하는게 디지몬이거든요. 이렇게 좋아하는 디지몬을 방송에서 팔아보면 어떨까부터 였어요. 그리고 실제로 찾아보니 세상에.... 진짜로 방송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다 싶었죠. "그래 내가 반다이남코와 함께 디지몬을 최고의 상품으로 만들어보자"라고 목표를 잡고 시작했어요. 그게 가장 큰 계기 였던것 같아요ㅎㅎㅎㅎ. 성덕이 목표인거죠! 그리고 연기를 그만둘때 가장 아쉬웠던게 바로 카메라와 조명이었어요. 마치 그 앞에서는 세상을 다 갖은 듯한 그 기분. 한번 맛보면 절대로 헤어나올 수 없는 중독이거든요. 이 두가지는 정말 포기하고 싶지 않았죠. 그래서 이제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쇼호스트는 저에겐 천직 같아요ㅋㅋㅋㅋㅋ!






Q5. 자신의 얼굴에서 가장 잘생겼다. 자신있다 하는 부분은 어디인가요? A. 세상에, 집에가도 될까요...? 잘생긴거는 없고... 굳이 따지면... 속눈썹이요?^^ 죄송합니다........... 아버지에게 물려 받은 큰코를 꼽아볼게요. 사실 할머니도 코가 굉장히 크셨어가지고 집안 내력인 것 같아요. 근데 코가 크다보니까 코 안에 보석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 불편한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Q6. 쇼호스트를 안했다면 상혁님은 지금 뭘 하고 계셨을 것 같나요?

A. 글쎄요... 이 질문은 따로 생각을 안해봐서 잘은 모르겠어요. 근데 사실 배우를 관두겠다고 생각하고 일본여행을 갔었는데

문득 갔다가 거기에 정착해서 피규어 장난감 장사를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해본 적은 있었던것 같아요. 근데 아마 안했을거예요.

지금 저희 라이브랩스 대표님께서 저에게 "지금하고 있는 쇼호스트가 본인의 마지막 직업으로 생각하나요?"라고 질문을 했던적이 있었어요.

그때 저는 단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아마 지금의 이 일이 좋고,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지금,

위 질문에 제가 드릴 답변은 '쇼호스트 밖에 없습니다' 일것 같습니다!





Q7. 방송 중 가장 자신있는 분야(카테고리)는 어떻게 되시나요?

A. 물론 쇼호스트로서 올라운더가 되는 것이 저의 목표이지만 굳이 꼽자면 우선 1순위는 전자제품입니다.

노트북, 컴퓨터, 홈cctv, 청소기, 냉장고, 각종 가전제품까지 전자제품에 있어서는 매우 자신있습니다.

예시로도 제가 맡고 있는 <쇼핑혁몬>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제일 첫번째로 맡아서 했던 방송이 냉장고 제품이었는데요,

그래서 앞으로는 더 많고 다양한 해외유명 브랜드까지 함께해보고 싶네요.

수많은 업체분들! <쇼핑혁몬>방송 많이 챙겨봐주시고 가전제품 맡겨주시면 힘차게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Q8. 방송 중에 나인이 얘기가 많이 나오던데 나인이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A. 우리 똥강아지요? 너무 좋죠. 제가 사실 좀 팔불출이라 자식 자랑하면 시간가는 줄 몰라요. 항상 고맙죠.

함께 먹고 자고 지내는 아이라서 그런지 오히려 제가 많이 의지하거든요. 아마 많은 분들이 어떻게 강아지에게 의지를 하지? 라고

생각 하실수 있지만, 방송일이라는게 사실 매일 전쟁통 속에서 지내는 것과 같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집에 가서 나인이를 보면 힘들었던일, 지쳤던일, 스트레스 받았던 일까지 사라지더라고요.

그리고 이 아이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해보자라는 책임감이 더 생기고 하다보니 어느 순간 제가 의지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자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Q9. 가장 해보고싶은 제품? 브랜드는 무엇인가요?

A. 반다이요! 장난감부터 피규어, 게임 같은 상품은 또 기가막힙니다ㅋㅋㅋㅋ.

<혁몬네 오라오라 오락실>이게 제 꿈입니다. 보고있나 반다이. 사실 많은 남자분들은 공감하실거예요.

감성. 이 두글자면 공감대부터 옛추억까지 소환가능하죠. 다시한번 끝으로 보고 있나 반다이!





Q10. 마지막으로 상혁님을 궁금해하시는 팬분들과 쇼호스트를 준비하시는 많은 후배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A.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누군가가 이름을 불러준다는게 생각보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엄청난 힘이되고, 에너지가 채워져서

지금까지의 제가 있을수 있던것 같아요. 모두 여러분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어릴때 부터 배우를 하고 싶었던 이유중 하나가 바로 <보이는 라디오>를 하고 싶어서 였었는데, 언젠가는 라이브방송도 <보이는 라디오>처럼 하고 싶어요. 그럼 그때는 한분 한분 밥이라도... 혹은 커피라도 사고 싶습니다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쇼호스트를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포기하지말고 본인을 좀더 믿으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준비생일때 불안함과 막연함에 바들바들 떨고 있었던 것 같은데, 좀 더 나를 믿고 힘내라고 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꼭 '체력'을 길러야 한다고 당부하고 싶어요. 예전 유튜브 촬영을 할때도 말씀드렸지만, 체력이 있어야, 좋아하는 일을 더 잘 할 수 있겠더라고요! 모두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함께 필드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즐거움과 섹시함(?)을 전달할 수 있는 쇼호스트 김상혁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라이브랩스 전속 쇼호스트 김상혁 쇼호스트 인터뷰 내용이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라랩매거진S는 매주 월,목 인스타와 블로그에 업로드 됩니다.

더 자세한 안내는 오픈채팅방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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