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랩매거진S] 두 번째 이야기 : 에너자이저, 이보련 쇼호스트 ㅣ작성자 라이브랩스
- livelabs
- 2023년 2월 9일
- 3분 분량


안녕하세요, 라랩매거진S 두 번째 이야기 주인공으로
유일무이한 캐릭터 에너자이저 보련 쇼호스트님을 만나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보련님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보련님을 궁금해하시는 팬분들을 대신해 저희 라랩메거진S에서
몇가지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ㅎㅎ

Q1. 쇼호스트 보련을 5글자로 표현한다면? A. 에너자이저 조금은 오글거리는 단어일 수 있지만, 저를 보셨을 때나 저의 방송에서 느껴질 수 있는 단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밝은 에너지로 1시간 방송을 즐겁게 하는 것이 매번 저의 목표인 것 같습니다. 또 지치지 않는 방송 체력을 위해, 매일 운동을 한다고나 할까요... 나 이보련 멋져.
에너자이저 쇼호스튼 방송 외에서의 저의 모습도 포함해서 표현하는 단어인데요:) 에너지 있는 방송 한 시간은, 저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더 나오는 것 같아요. 극 ENFP로서, 방송하러 갈 때 마다 함께하는 분들과 잠시 어울리는 것 만해도 되게 행복하고 즐겁더라구요. 그 기분과 에너지로 저는 또 한시간 방송을 활기차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2. 쇼호스트가 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일을 하시다가
쇼호스트가 되신 계기가 어떻게 될까요? A.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전에, 항상 무대에 서는 일, 마이크를 잡는 일, 카메라 앞에 서는 직업을 갈망해왔습니다. 돌잔치, 행사 mc일도 했었습니다. 유튜브 채널에서 MC도 보면서, 그 때는 스포츠 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하면서 함께 일했습니다:)
항상 카메라 앞에 서는 일, 마이크를 잡는 일에 전적으로 뛰어들기에 에 너~~무 목말라 있었지요 (말투 이상하죠?ㅎㅎ) 그러다, 혹시 라이브커머스 관련해서 포토폴리오가 있냐는 아나운서 친구의 연락 1통에 바로 쇼호스트 학원을 끊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쇼호스트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방송을 하고싶다. 라는 생각으로 바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지금은 정말 방송인이 아닌 ‘쇼호스트’이보련으로서 제 역량을 다 해내고싶어요.. 정말 너무도 잘 하고 싶은, 즐겁지만 무겁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자체가 짜릿하고 행복한 저의 직업이 되었습니다.

Q3. 방송에서 가장 자신있는 카테고리가와 이유를 소개해주세요~
A. 주력은 식품카테고리네요:) 텐션과 표현력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말 처음에는 오우 먹으면서 방송? 너무 좋지~라는 생각이 저도 들었는데요.
하면 할수록 ,진행 표현 요리 설명 등!
절대 쉬울 수 없는 할수록 더 연구하고 싶고, 더 잘 표현하고 싶고 더 잘하고 싶은 카테고리가 되었습니다. 누가봐도 식품,은 찰떡이다. 라는 말이 나올만큼요:)
(최근에는 꼭 텐션 있는 방송을 추구하지 않아도, 저의 ... 여기다 써도 되나요?
밝은 에너지가.. 나오더라구요 .... 하하 아니 주변에서도 그렇게,, 피드백 해 주시고요.
요새는 밝은 에너지로 소형 가전도 함께 많이 하고 있습니다.)

Q4. 가장 해보고 싶은 제품? 브랜드는 무엇인가요?
A. 한 제품만 말씀드리기엔,,, 너무 다 하고싶은, 진짜 언제든 열려있는 쇼호스트인데요:)
스포츠웨어 방송을 하고 싶습니다.
스포츠 웨어 방송에서 제 이미지도 잘 보여드리면서, 실제로 헬스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제가 잘 녹여서 말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요:)
예로, 유아동 카테고리를 육아맘 쇼호스트분들께서 하실 때,
제가 따라갈 수 없는 포인트를 멋지게 뿜어내주시는 것처럼요:)

Q5. 방송중 흑역사? 가장 재미있었던 NG나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A. 아 솔직히 흑역사를 말하는 순간 전 진짜 하루종일 내가 왜 말했지 하면서 걸을 것 같아요.
저만 알고 싶은데에...... 흑역사 까지는아니지만
애견 매트 방송할 때에, 매번 제가 개소리를 냈습니다:)
강아지가 누울 곳인데 저만 있기 때문에 제가 애견일치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
에피소드는... 고기 방송할 때 소고치고 난리 블루스를 친 적이 있는데 그때 고기 관련 방송에서 디엠이 많이 오더라구요. 댓글에서도 제 이름을 물어보시고,,,
아,,, 컨셉방송을 사랑하시는 매니아층이 계시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자칭 고기전문 쇼호스트라고 생각하고 다녔습니다:)

Q6. 밸런스게임 !! 진짜 싫어하는 사람이랑 100만원씩 받기(그 사람은 본인 덕분인거 모름) VS 길가다 5만원줍기
A. 100만원이요.
100만원이기 때문이죠. 싫어하는 사람도 안 떠오르지만, 싫어해도, 100만원을 받으면,
솔직히,, 저도 그 사람 덕에 받는 거잖아요?,,
갑자기 안 싫어질 것 같아요.ㅎㅎ 인류애가 생기고말이죠:)

Q7. 가장 아끼는 물건 하나만 꼽는다면? 이유도 알려주세요~
A. 하나여야 되지만, 인생 네컷사진??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찍은 거고, 제가 특별히 기분 좋을 때나 특별히 울적할 때도 인생네컷을 혼자 찍기 때문에. 소소하지만 되게 소중한 것 같습니다.

Q8. 본인이 느끼는 이성의 심쿵 포인트는? A. 맥주 마실 때 바로 감튀 시킬 때? 제가 맥주랑 감튀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죠. ㅎㅎ

Q9. 보련님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 특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취미는 헬스장 가서 운동입니다:) 특기는, 쇼핑라이브. 라고 하겠습니다. 또 어떤 분들이 보실지 모르니까. 기회는 항상 열려있으니까요 하하하

Q10, 마지막으로 보련님을 궁금해하시는 팬분들과 쇼호스트를 준비하시는 많은 후배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A. 저 또한 매일매일 제 방송보고 웃다가 , IC하거나 그러고 있습니다:)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일을 하면서, 정말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여해서 잘하고 싶은 욕심이 참 큽니다.
그럴수록 제 부족한 점을 보안하는 데 시간을 들이게 되는데, 이 때 저는 저의 강점도 한 번 더 보고, 자신감을 얻고 다시 부족한 점을 보곤 합니다.
모든 분들이 나한테 자신이 있어서, 잘할 것 같아서, 잘 할 수 있어서, 너무 하고 싶어서 시작을 하실 텐데. 그 시작 때 생각한 본인의 강점은 ,
정말 진짜 나의 강점이라고 생각을 해요,,,,,,,,저도 그 강점을 잃지 않으면서 쇼호스트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들 각자의 색깔대로 파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보련님 !! 시간내어주시고 진정을 담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방송으로 항상 밝은 에너지 꽉꽉 채워 보여주시는 에너자이저 보련쇼호스트님의
승승장구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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